[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나우콤(067160)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는 오는 30일 개막전을 시작하는 '2013 프로야구'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자사가 보유한 고화질 동영상 기술을 모바일 프로야구 방송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스포츠 캐스터’ 제도를 도입해 BJ(Broadcasting Jockey)들의 구단별 편파 방송을 적극 지원한다. 공식 중계 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로 구단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안준수 아프리카TV 사업본부장은 "그 동안 아프리카TV가 국내외 주요 스포츠 경기들을 생중계해오며 쌓아온 노하우와 차별적인 서비스를 이번 프로야구 중계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