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파트론(091700)이 향후에도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에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21분 현재 파트론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500원(1.95%) 오른 2만6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향후 1~2년 간 눈에 띄는 성장 스토리와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 연구원은 "파트론은 10년 이상 매년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줬고 향후에도 높은 성장 추세를 의심할 수 없다"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대중화로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 산업의 질적 성장뿐 아니라 센서류, 디스플레이 모듈 등 연관 부품 역시 동반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