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케이엠더블유(032500)가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4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케이엠더블유는 전거래일보다 2.73% 상승한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회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분기 실적도 연결로 공표되기 때문에 기업가치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연결 기준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지난해 케이엠더블유의 연결실적은 놀라운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며 "본사 매출 증가가 자회사의 실적 성장으로 이어짐에 따라 특히 중국 생산법인인 'Huatian Telecom'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