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로 출발했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10포인트, 0.21% 올라 2000.09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조업 지표가 확장세를 유지하긴 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85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억원, 15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1.87%), 건설업(0.34%), 종이목재(0.27%) 등은 상승 탄력을 받고있다.
은행(0.50%)과 전기가스업(0.45%), 섬유의복(0.24%)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4포인트, 0.48% 올라 556.61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