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넘친다..한은 RP매각 응찰액 또 사상최대

입력 : 2008-12-26 오후 2:59:54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시중에 단기자금이 넘쳐나고 있다. 26일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채권(RP) 정례 매각을 실시한 결과 응찰액이 44조5500억원으로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은이 이날 실시한 RP는 7일물로 이날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3조원만 흡수하고 나머지 자금은 다시 공급했다.
 
이날 낙찰금리는 3%였다.
 
임형준 한은 시장운영팀 차장은 "연말이 가까와 오면서 더욱 단기로 운영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졌다"며 "연말이 지나고 해가 바뀌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am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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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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