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4일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에 강보합세로 시작한 이날 채권시장은 장중 대북 리스크 영향으로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가 나오면서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고용지표와 ISM비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된 영향에 강세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상승한 2.48%에 마감했다.
5년만기, 10년만기 국고채도 각각 전일 대비 0.01%p 오른 2.57%, 2.79%를 기록했다. 반면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3%p 내린 3.02%에 장을 마쳤고 30년만기 국고채는 0.02%p 빠진 3.15%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틱 내린 107.13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55%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전일 대비 0.01%p 내린 2.52%, 2년물은 전일과 동일한 2.48%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