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GS(078930)샵은 오는 7일 'LG안마의자' 렌탈 방송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판매되는 LG안마의자는 2013년 최신형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롤링, 입체 마사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허리, 어깨, 다리 등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마사지할 수도 있다.
또 연 2회 방문해 안마의자 사용법이나 제품 위생을 관리해주는 헬스케어 안마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2년 사용 후에는 10만원 상당의 베개 및 등커버를 1회에 한해 교체해준다. 렌탈 기간인 5년 내내 무상 AS를 제공한다.
약정기간은 5년으로 의무사용기간인 3년까지는 월 5만9900원을 지불하면 되고 이후 2년간은 9900원만 내면 된다. 약정기간이 만료되면 고객 소유가 된다.
오세찬 GS샵 렌탈팀 과장은 "보통 안마의자를 실버상품으로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4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하고 있다"며 "이번 'LG안마의자'의 렌탈시장 가세로 안마의자 시장은 올해 2000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