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파이오링크, 나스미디어, 키움제1호기업인수목적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상장예심을 청구한 파이오링크는 네트워크 장비 등 통신방송 장비 제조업체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201억5700만원, 세전이익 40억7500만원, 순이익 48억8700만원을 달성했고 자본금은 19억7100만원이다. LIG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지난 4일 상장예심을 청구한 나스미디어는 광고매체를 판매하는 광고업체다.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234억6300만원, 세전이익 84억7000만원, 순이익 64억5400만원을 달성했고 자본금을 38억 1900만원이다. KB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지난 5일 상장예심을 청구한 키움 제1호기업인수목적은 코팅용 진공증착장비를 제조하는 한일진공기계와의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키움제1호기업인수목적이 합병하는 한일진공기계는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416억3200만원, 세전이익 93억3700만원, 순이익 74억 3700만원을 달성했고 자본금은 2억5000만원이다.
현재까지 상장예비심사를 진행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4사와 스팩합병 1사 등 5개사다.
<자료=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