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게임의 강자 '프로야구2K', 공개시범테스트 돌입

입력 : 2013-04-09 오후 2:19:13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넥슨은 9일 미국 게임사인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2K는 콘솔 야구게임 '2K 시리즈'의 2012년 최신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실감나는 액션과 KBO 데이터를 적용한 시뮬레이션 야구게임이다. 이번 공개 시범테스트에서는 총 두 차례의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힌다는 설명이다.
 
넥슨은 프로야구2K 오픈과 함께 이벤트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프로야구2K 앱을 출시하고, 프로야구 티켓 예매권과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2K 앱을 다운로드해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 횟수에 따라 선착순 100명에게 각각 프로야구 티켓 예매권을 3매씩 지급한다. 앱을 통해 '돌림판' 게임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프로야구 티켓 예매권 2매와 'KBO 선수팩'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패넌트레이스 리그 레벨 승급 시 각종 아이템을 지원하는 '구단 지원 해피타임' 이벤트를 5월 5일까지 진행하며, 편의점 CU에서 도시락을 구매하면 프로야구 2K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 1일까지 실시한다.
 
프로야구2K의 공개 시범 테스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2K 공식 웹사이트(http://2k.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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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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