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수협은행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임동홍 현 상임이사와 김진배 마케팅본부장을 신용사업무문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동홍 수협은행 상임이사(왼쪽)와 김진배 상임이사 (사진:수협은행)
임동홍 상임이사는 경북 울진 출신으로 지난 1976년에 수협은행에 입사해 신용기획부장과 전산정보부장, 금융기획부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신용사업부문 상임이사로 재임해왔으며 이날 이사회를 통해 오는 2015년 4월14일까지 연임키로 결정됐다.
새로 선출된 김진배 상임이사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지난 1974년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경영지원부장, 자금부장, IB사업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마케팅본부장으로 재임해왔다.
김진배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15년 4월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