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웹투어는 틈새 일정을 공략해 일본, 동남아, 대양주, 유럽지역을 최대 99%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7~8월 성수기나 연휴, 주말 출발을 피하면 인파 걱정 없이 한적한 곳에서 저렴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본 저가항공인 피치항공을 이용하면 오사카를 5000원에 갈 수 있다. 동일한 조건으로 연휴나 주말에 출발하면 49만9000원이니 약 99%를 절약하는 셈이다.
더불어 쾌속선을 이용한 부산-후쿠오카 자유여행은 6만9000원, 화요일 출발 후쿠오카 에어텔 3일 일정은 12만9000원 등 다양한 틈새 상품이 마련됐다.
동남아 여행 역시 특가로 이용 가능하다.
호텔 1박과 픽업, 보험이 포함된 코나키나발루 자유여행이 29만9000원, 금요일 출발하는 마닐라 여행이 24만원이 준비됐다.
그 밖에도 호스텔 또는 호텔 3박을 포함한 시드니 자유여행 6일 상품과 진에어를 이용하는 괌 4일 상품이 55만원, 민박을 이용하는 파리 6일 상품과 런던 6일 상품이 85만원이다.
틈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투어 홈페이지나 전화(02-2222-25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