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5일
GS건설(006360)의 주가가 실적발표 후 급락세를 이어가며 또 신저가를 경신했다.
오전 9시27분 현재 GS건설의 주가는 전날보다 2800원(7.98%) 하락한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만2150원까지 주가가 내려가기도 했다.
이날 채상욱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6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했다.
채 연구원은 "지난 2009년 4분기 수주한 해외프로젝트 원가율 상승을 지금 반영한다는 것은 비상식적”이라며 “신뢰성 추락은 필연적인 결과”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