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대표이사 임일수)은 15일부터 ‘스마트 연금저축계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연금저축계좌’는 올해 소득세법 개정 내용을 반영한 새로운 연금상품으로, 연 400만원 내에서 납입금액의 10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고 만 55세 이후부터는 매년 연금수령한도 내에서 5.5%~3.3%의 낮은 세율로 연금수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연금펀드는 동일 운용사 상품 내에서만 전환이 가능했지만 한화 스마트 연금저축계좌는 계좌 내에서 서로 다른 운용사 펀드들간에도 매입과 환매가 자유롭기 때문에 고객이 자신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종우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연구소장은 "고객에게 다양한 연금펀드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판매 중이던 38개 연금펀드 외에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지속하고 있는 한화 스트래티직인컴 등 글로벌 해외채권 펀드와 유동자금 투자를 위한 상품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스마트 연금저축계좌’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료제공=한화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