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가수 싸이 관련주들이 젠틀맨 효과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아이(003160)의 주가도 장초반부터 급등하면서 전날보다 1000원(8.62%) 상승한 1만2600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오로라(039830)는 나흘째 상한가까지 직행하며, 전날보다 1390원(14.69%) 오른 1만850원을 유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싸이 효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남스타일로' 증시 흥행을 검증받은 만큼 후속곡 '젠틀맨'의 인기를 감안하면 이에 못지않은 수혜가 예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