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동산 소비심리 '11p' 상승

입력 : 2013-04-16 오후 2:15:55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봄 이사철을 맞아 부동산시장 소비자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1분기 전국 부동산시장(주택, 토지) 소비심리지수는 전분기 대비 11.1p 상승한 114.3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전분기 대비 12.4p 오른 111.9를 나타냈으며, 비수도권은 9.5p 높아진 117.1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시장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매매 심리지수는 지난 4분기보다 12.0p 상승한 115.4로 나타났으며, 전세 역시 11.0p 오른 118.1을 기록했다.
 
 
◇지역별 부동산시장 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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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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