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넥슨은 1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엘소드(Elsword)'의 '어둠의 문' 던전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0레벨 이상의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던전인 어둠의 문 던전은 이번 업데이트로 아군과 적군의 거대 수호 몬스터가 어둠의 문 전선에 함께 출현해 더욱 치열한 대규모 전투가 가능해졌다. 이용자들은 '몬스터 카드'를 이용해 아군을 소환하고, 4인 파티(소규모 그룹)에서 함께 할 친구가 없는 경우 아군 NPC(보조캐릭터)의 지원을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어둠의 문 던전을 클리어할 경우 약 한 시간 동안 캐릭터의 능력치를 100%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캐릭터 사이즈를 키울 수 있는 '거인화 물약',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벤투스의 날개짓' 등 각종 아이템을 제공하며, 새롭게 추가된 '마룡의 무기 액세서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2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어둠의 문 던전플레이를 완료한 이용자 전원에게 '마룡의 바늘 조각', '해소 나이트', '암흑의 크리소' 아이템 획득률을 2배로 증가시켜 준다. 게임 내 아이템도 추가로 증정한다.
엘소드의 업데이트와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