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여야가 추가경정 예산안을 오는 5월3일 본회의를 소집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5월3일에 처리가 안 되면 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신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여야는 추경안 처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돼 있는 4월 임시국회 회기를 연장에 대한 본회의 의결을 할 예정이다.
여야는 또 현재 5월3일 본회의에서의 추경안 처리를 목표로 관련 11개 상임위에서의 추경안 예비심사 일정과 예결위 심사일정을 잡기 위해 의사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