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NHN(035420)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공식 카메라 앱인 '라인 카메라'가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저장한 사진을 간편하게 꾸미고 편집해 라인을 비롯한 여러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라인 공식 카메라 앱이다.
지난 2일에는 라인 캐릭터와 디즈니, 헬로키티, 스누피 등 유명 캐릭터, 인기 웹툰 작가의 스티커를 판매하는 라인 카메라 '스티커샵'을 오픈했다. 스티커샵 오픈 후 일본, 태국과 인도 등 아시아 지역과 유럽 지역,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한 45개국의 구글플레이 사진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라인 측은 지속적인 기능 추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서비스 출시 약 1년만에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의 확대와 기능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