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외환은행은 제 4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외환은행 사랑나누미 명동지역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과 명동 영업점 직원 등 약 100여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을지로 입구부터 명동역 지역 일대를 청소했다.
윤 행장은 "명동 일대는 외환은행 가족의 일터임과 동시에 한류의 중심인 대한민국의 얼굴과 같은 곳"이라며 "외국 관광객들과 출근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과 외환은행이 가까운 곳에 있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환경미화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사회와 이웃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적극 실천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