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제일모직(001300) 구호는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 '하트포아이 캠페인'이 10주년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하트포아이 캠페인은 문화계 아티스트들이 캠페인 티셔츠 제작과 PR에 참여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 어린이의 개안수술 기금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여원의 기금을 모금해 총 210명의 어린이들이 개안수술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션·정혜영 부부를 비롯, 이천희·전혜진 부부, 배우 이하늬, 변정수, 피아니스트 진보라, 모델 이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포토그래퍼 김현성, 그룹 샤이니의 키와 온유, 배우 윤소희가 참여했다.
이번에는 티셔츠뿐 아니라 셔츠, 팬츠, 캔버스 백, 슈즈 등 총 11가지 스타일의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제품은 100% 유기농 면을 사용했으며, 화이트, 블루, 옐로우,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9만원이다.
다음달부터 전국 구호 매장과 패션피아, 퍼스트룩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