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제주항공은 올해 추석연휴(9월17일~23일) 기간의 국내선 항공권 예매를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3개 노선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최대 9석까지 예매할 수 있다. 단, 예약센터와 김포, 청주, 김해, 제주 등 각 공항의 제주항공 발권 카운터에서는 예매할 수 없다.
제주항공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정기편을 기준으로 국내선 3개 노선에서 총 294편, 5만5100여석을 공급한다.
한편,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9월17~23일 제외) 탑승 가능한 국내선 얼리버드 항공권도 일부 잔여석에 대해 판매한다. 날짜와 시간대별로 차이는 있지만 주중 편도운임을 기준으로 최대 83% 할인된 1만12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부터 구매 가능하다.
얼리버드 항공권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