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24일 송파구 가락동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에 따르면 철스크랩위원회는 제강사 발생 사례 신고접수를 통해 고의적 불순물 혼입 행위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철스크랩 업계의 부가세 관련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폐기물 관리법의 개정 및 시행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등 철스크랩 업계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스크랩 산업의 이해와 발전을 위해 주변국가와의 교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철스크랩위원회 오일환 회장을 비롯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포스코특수강, 한국철강, 포스코 P&S 등 수요사 대표와 성호기업, 동화산업, 신경남, 창덕스틸, 합포철강, 듀텍, 인홍상사 등 공급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24일 송파구 가락동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고의적 불순물 혼입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사진제공=철강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