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STX그룹주의 주가가 전날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유동성 우려가 부각되며 하루만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32분 현재
STX(011810)의 주가는 전날보다 210원(5.92%) 떨어진 3335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STX그룹주들은 KDB산업은행의 STX경영지원단을 구성에 따른 지원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라섰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STX와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팬오션 등 STX계열사 중 4개 상장사의 유동비율이 10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