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1차 공식협상이 다음달 9일~13일까지 브루나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RCEP는 아세안과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지역경제통합 논의다.
이번 협상에서 각국은 협상의 추진 일정과 기본 원칙 등을 중심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지난해 11월 개최 된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이들 16개국은 RCEP 협상 개시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