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서울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법의 날을 맞아 박영선 국회 법사위원장을 초청해 25일 오후 7시부터 서초동 변호사 교육문화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2회 북콘서트 도서낭독회를 연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저서인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라'를 통해 변호사 출신 국내외 인사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었는지, 이를 통해 현 법률시장이 당면한 현안과 관심사를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연할 예정이다.
서울변회는 "올 법의 날은 50회를 맞이해 뜻 깊은 해"라며 "여성 최초로 법사위원장에 올라 사법개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박 위원장을 강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변회는 소속 변호사들의 자질 향상과 친목 도모을 위해 저명인사를 초청해 북콘서트 도서낭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북콘서트 도서낭독회에서는 서울변회 국제이사인 최승재 변호사가 저서 '미국 대법관 이야기'를 통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