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삼성정밀화학(004000)은 26일 올 1분기 영업손실 12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9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 대규모 정기보수를 진행해 이에 따른 매출 감소, 비용 반영으로 적자전환했다"며 "2분기부터는 전 제품이 정상 가동되고, 애니코트, 메셀로스 화장품용 설비 증설로 물량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