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SK네트웍스(001740)는 2일 국립서울맹학교와 한빛맹학교 아동들의 남산 산행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측은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자원봉사자총연맹과 함께 활동량이 부족한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해 산행 보조 활동을 실시해 왔다. 최근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다시 활동을 재개한 것.
이날 봉사단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1:1로 짝을 지어 산행을 도왔다. 산행 후에는 식사 보조와 함께 학습지원을 위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산행 봉사를 올 가을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자원봉사자들이 2일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남산 동반산행봉사에 나섰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