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3일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 신규 TV 광고를 론칭했다고 전했다.
‘생각의 MOVE’ 광고 시리즈로 진행되는 이번 광고는 정기적인 타이어 관리 및 교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타이어프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광고에는 금호타이어를 대표하는 캐릭터 ‘또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선생님 또로와 학생 또로가 교실에서 타이어 교체 장소에 대해 문답으로 시험을 보는 상황을 연출해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한다.
현재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는 2011년 광고에 처음 등장했으며, 금호타이어의 TV 광고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가상 광고 및 CGV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에도 활용되고 있다.
김주상 금호타이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새로운 타이어프로 TV 광고는 안전운전에 필수적인 타이어 관리와 교체에 대한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뒀다”며 “고객 가치 지향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선보인 타이어프로 TV 광고 ‘엑스레이’편과 ‘영사기’편은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최한 제21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의 TV부문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의 이번 광고는 타이어프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사진제공=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