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포스코건설은 이달 30일까지 인천 송도사옥 3층 갤러리에서 '봄날은 온다'라는 테마로 미술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초대전에는 강상중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진란 인천여성작가회 회장, 우종택 인천대학교 교수 등 활발한 작품활동과 다수의 수상경력을 지닌 인천지역 중진 작가 1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총 24점인 전시 작품들은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이며 봄에 대한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해석을 표현하고 있다.
대지와 환경을 통해 봄을 느끼는 작품과 작가의 상상력으로 봄을 표현한 작품, 인간의 육체와 감성으로 봄을 노래하는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번 초대전에 참여한 정용일 작가는(56) “봄을 맞이해 포스코건설 갤러리가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갤러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