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지난 3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2기 하나금융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3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사진 가운데 왼쪽 다섯번째), 임영호 부사장(사진 가운데 왼쪽 여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하나금융)
이번 제2기 홍보대사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대학생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8월30일까지 4개월간 하나금융의 대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스마트 기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하나금융과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미션 수행, 아이디어 회의, 팀별 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마케팅, 홍보 등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게 될 전망이다.
이번 홍보대사 50명 전원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발급되고 하나금융 관련 행사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활동 팀에게는 장학금 수여,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턴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임영호 하나금융 부사장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금융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통해 창조경제 시대에 미래 금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