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1970선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삼성전자(005930) 등 일부 시가총액 상위주가 하락 반전하면서 장 초반보다 상승 탄력이 둔화된 구간이다.
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2포인트(0.41%) 오른 1973.8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억원, 459억원을 매수하는 반면, 개인은 53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특히 건설(3.6%), 화학(1.7%), 기계(1.3%), 철강금속(1.2%) 등 경기 민감주가 오름세다. 반면, 통신(-1.2%), 전기가스(-0.8%), 의약품(-0.7%), 종이목재(-0.6%) 등은 하락세다.
앞서 3일 벽산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한영회계법인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M&A 진행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2포인트(0.53%) 오른 568.31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