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2013년 국제 자산관리 포럼’을 7일에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9~10일은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잇따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SC그룹의 수석 투자전략가인 스티브 브라이스(Steve Brice)가 방한, 올해 국내외 경제 전망과 함께 적합한 투자전략 및 투자원칙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스티브 브라이스는 지난 2011년 블룸버그의 ‘글로벌 경제전망 예측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SC그룹 리서치팀 소속으로 CNBC, 블룸버그 등 세계 유수 언론에 출연해 경제전망과 투자조언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Fidelity)와 얼라이언스 번스타인(Alliance Bernstein)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들도 이번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SC은행의 자산관리부를 총괄하는 라재시 전무는 “이번 포럼은 국제적 네트워크를 가진 은행인 SC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경제전망은 물론 전 세계 시장의 투자기회와 전략 등을 해외 전문가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투자 조언가(Trusted Advisor)로서의 SC은행의 위상과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