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7일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이 좁은 박스권 내 등락을 거듭하다가 호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0.25%p 인하(3.00%→2.75%) 소식에 강세로 전환한 결과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2.54%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날에 비해 0.01%p 내린 2.61%를 기록했고 1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2.80%를 기록했다.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2.99%에 마감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빠진 3.10%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틱 오른 107.03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2.69%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전일 대비 0.02%p 내린 2.60%, 2년물도 전일에 비해 0.02%p 내린 2.58%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