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립과천과학관이 초등학생들이 재밌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수리능력을 겨루는 '제4회 온라인 수학게임대회'를 내달 15일 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예선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개인 PC를 이용해 치른 뒤 학년별 게임성적우수자 50명씩 총 200명을 선발한 후 해외교포나 도서벽지 학생 등 사회적 배려층 특별참가자 16명까지 포함해 총 216명이 내달 15일 과천과학관에 모여 직접 실력을 겨룬다.
미래부는 대회에서 우수한 게임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미래창조과학부 및 교육부 장관상(각 4명, 노트북) ▲경기도교육감상(4명, 디지털카메라) ▲관장상(200명, 태블릿PC) 등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과 각종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정삼각형으로 축구공 만들기 ▲수학시계 만들기 ▲칼레도사이클 만들기 ▲지오데식돔 만들기 ▲즐거운 키오스크 게임 등 다채로운 수학체험행사가 함께 열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온라인 과학게임 대회'가 이번 수학게임대회와 같은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나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4회 온라인 수학게임대회'(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