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이노텍(011070)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프로그램 희망멘토링의 발대식과 캠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희망멘토링 발대식에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임직원 코치, 멘토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멘토링은 이번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본사와 국내 5개 사업장에서 멘티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1:1로 매칭된 21여명의 멘토 직원들이 참가해 진행된다.
LG이노텍의 희망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한국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을 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지난 4년간 희망멘토링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자녀수는 약 100여명이다.
◇다문화가정 자녀와 임직원 코치, 멘토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제 4기 희망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LG이노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