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16일 오후 4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연구원과 해외건설 분야에서의 공동연구·정보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해외건설협회 최재덕 회장과 한국교통연구원 김경철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회의 해외건설 지원 노하우와 교통연구원의 풍부한 교통정책 및 기술 연구경험을 접목시켜 해외건설산업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해건협은 이번 업무협력 약정을 통해 협회의 해외건설 정책연구기능을 제고하고, 교통 인프라 부문의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