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신용카드, 멤버십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각종 포인트를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샵'을 올레닷컴에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KT(030200)는 '포인트샵'에 대해 올레클럽 포인트인 '별'을 포함해 각종 신용카드, 멤버십 포인트 등을 한데 모아 스마트폰 구매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통합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현재 포인트 및 마일리지 전문 사이트인 '포인트파크'와의 제휴를 통해 비씨카드, 국민카드, GS&Point, 우리카드,
동양증권(003470), 외환은행 6곳의 포인트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KT는 포인트 제휴사를 확대해 고객들의 만족과 편의를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혜정 KT온라인커머스담당(상무)은 "이제 별 뿐만 아니라 제휴사들의 다양한 포인트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돼 KT 고객들의 스마트폰 구입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히 쓰일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포인트샵'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 소녀와 2시의 데이트-포인트샵 완전 정복'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해 이벤트 기간 중 평일 오후 2시 '올레닷컴'에 공개되는 포인트샵 관련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S4, 콜맨 텐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사진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