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GS(078930)가 25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2분 현재 GS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3.29%) 내린 5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GS그룹은 GS리테일의 비정규 상품진열원·계산원 2150명과 GS샵의 콜센터 자회사인 GS텔레서비스 상담사 350명을 올해 하반기부터 정규직으로 순차 전환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GS그룹내 전체 계약직·파견직원의 51%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일정 부문 인건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심이 약화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