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조기 축소 우려의 여파로 하락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970선 후반과 198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38포인트, 0.72% 내린 1979.4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910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8억원, 1461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24%), 의료정밀(0.99%), 전기가스업(0.84%) 등이 상승하고 있고, 반면 건설업(-2.14%), 의약품(-1.61%), 유통업(-.1.52%) 등이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가 D램 가격 상승에 따른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현재 1.44% 오르고 있다.
GS(078930)는 GS그룹의 25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4.85% 밀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7포인트, 0.22% 내린 572.98을 기록하고 있다.
원익IPS도 삼성전자 투자확대 수혜 기대로 10%대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