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포비스티앤씨(016670)는 1분기 영업이익이 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4.8%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6% 증가한 271억원이고, 순이익은 12억원으로 92.9% 증가했다.
1분기 실적은 지난해 2월 인수한 디모아와 올해 3월 인수한 지니키즈의 실적 수치가 포함됐다.
박찬영 포비스티앤씨 재무담당이사는 "포비스티앰씨는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인식이 확산되면서 교육기관 라이선스 계약률이 높아지고, 디모아는 상업용 소프트웨어의 시장점유율이 기존 20%대에서 40%대로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니키즈는 SKT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스마트로봇 '알버트' 비즈니스 등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창출해나갈 것으로 기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