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KDB대우증권은 29일
마크로젠(038290)에 대해 고마진 해외사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나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개인유전체 시장은 예방개념이 보편화되어있는 선진시장 주도로 성장할 것"이라며 "마크로젠은 미국병원과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5억원, 영업익 2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이 예상된다"며 "1분기 실적은 인센티브 지급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개선됬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크로젠 매출의 86.8%를 차지하는 시퀀싱사업부는 연평균 40.4%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퀀싱 시장의 성장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