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은 최근 임직원 사기진작과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임직원 가족 초청 여행을 다녀왔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16가족, 60여 명을 초청해 지난 24일부터 1박2일 동안 롯데 그룹의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워터파크와 딸기 따기 체험, 문화 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롯데건설 지원 가족친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첫날 임직원과 가족들은 롯데 역사관, 롯데삼강 천안공장 등을 견학하며 회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롯데 부여리조트로 이동해 워터 파크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해외 현장에서 홀로 떨어져 근무해 오랜만에 얼굴을 보게 된 가족부터, 업무 특성상 잦은 주말 근무로 여행을 할 기회가 적었던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튿날에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역사 재현 단지와 백제식물원과 생활사 박물관을 관람하고 이어 충남 논산에 위치한 딸기농장으로 이동하여 가족들이 딸기 따기와 잼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복지팀 관계자는 "롯데건설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바람 나는 일터,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