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001720)은 오는 31일까지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한 ELS 3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월 수익지급구조로 수익실현 시점을 분산해 절세효과를 거둘 수 있는 ‘플랜업 제 3491회 파생결합증권’과 투자금의 최대 손실률을 5%로 제한해 안정성을 강화한 ‘플랜업 제 3492회 파생결합증권’은 안정된 수익과 절세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플랜업 제 349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이다. 연 6.60%수준(세전)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매월 말 평가하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지수 모두 최초 기준가격 대비하여 55%인 경우, 월 0.5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6개월, 12개월), 95%(18개월, 24개월), 90%(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9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상승률의 70%에 해당하는 수익을 원금과 함께 지급한다. 또한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아무리 많이 하락했더라도 최대손실률을 5%로 제한하고 있어 원금손실이 적다.
신영증권은 이 밖에 코스피(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텝다운 구조의 ‘플랜업 제 349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도 함께 출시한다.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연 6.50% 수준(세전)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0% 수준(세전)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시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제공=신영증권)
신영증권 관계자는 “절세와 안정된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수익을 매월 나눠 받을 수 있는 월지급식 상품과 투자금액의 손실한도가 미리 정해진 상품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