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G30 총회 참석차 30일 출국

입력 : 2013-05-29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G30 총회에 참석하고자 30일 출국한다.
 
김 총재는 한은 총재로서 처음으로 G30 패널리스트로 초청받아 이날 총회에서 아시아 금융시장의 당면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G30은 세계금융·경제이슈에 대한 논의 및 조사를 목적으로 1978년에 설립된 민간 비영리단체로, 주요국의 전·현직 중앙은행 총재, 금융계 CEO 및 학계 저명인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G30의 현재 의장은 장 클로드 트리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맡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이효정 기자
이효정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