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력 경보가 발령될 것이라는 전망에 스마트그리드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누리텔레콤(040160)은 전 거래일보다 405원(8.19%) 오른 53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원자력발전소 불량 부품 사태로 인해 원전 2기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전력수급이 부족해졌다.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015760)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전후해 예비전력이 300만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면서 전력수급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