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한화생명(088350)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오후 2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생명은 전 거래일보다 290원(4.03%) 내린 6901원에 거래 중이다.
국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화생명 본사를 방문해 내부 보고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증거물을 확보했다.
국세청은
한화(000880)그룹의 역외 탈세와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을 포착하고 전방위적인 세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