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31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기존 가수들의 수익창출능력은 유효하나 단기적인 모멘텀이 부재하다며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제시했다.
1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로는 ▲환율하락 ▲계절적인 일본매출 감소 ▲일본 자회사 이익 감소 영향 등을 꼽았다. 2012년 말 대비 3월말 환율이 15.7% 하락하여 엔화 환율 하락에 따른 일본 매출 축소 및 연결대상 기업인 에스엠재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실적은 하반기부터 회복 가능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동방신기 돔 공연 일부, 소녀시대 아레나, 샤이니 아레나 등으로 예상 연간 모객수는 130만명(전년도 135만명)이라고 전했다. 또 국내 하반기 Fx, 동방신기 앨범 발매 가능성이 높으며, 신인아티스트 EXO 정규앨범 반응도 주목할만 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