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절반 이상의 중소제조업체들이 여전히 평균가동률 8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 1429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가동률(80%)에 못 미친 업체는 55.9%, 평균가동률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4.1%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기업규모별 평균가동률은 소기업(70.0%→69.9%)은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으며, 중기업(76.7%→77.2%)은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1.6%→71.5%)은 전원대비 0.1%포인트 떨어졌으며 혁신형제조업(73.0%→73.2%)은 전월대비 0.2%포인트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