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시밀러제 'CT-P6'의 임상3상 시험이 종료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은 CT-P6과 트라스투주맙의 유효성, 안전성, 약물동력학, 약물역학 등을 비교한 것으로 두 물질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이날부터 식약처에 품목 허가 신청을 낸 것을 비롯해 앞으로 순차적으로 각국 허가기관에 CT-P6에 대한 품목 허가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