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조아제약(034940)은 5일 돼지 알파S1 카제인 유전자를 이용한 목적단백질 제조방법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로슈의 형질전환용 발현벡터를 대체하고자 개발 완료한 특허로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포함한 포유류의 유즙으로부터 단백질을 발현할 수 있는 벡터다.
조아제약은 “이번 특허는 현재 조아제약에서 연구가 진행 중인 성장호르몬에 대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제작에 사용 중에 있으며,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와 상업적 이용에 대한 로얄티 지불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